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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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결과평가위원회 개최
2018학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결과평가위원회 개최 우리대학 LINC+사업단은 1월29일 산학협력관 604호, 605호에서 2018학년도 LINC+사업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최종 결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평가위원은 분과별 4명으로 구성하여 한국연구재단 운영규정에 따라 외부위원 3명, 내부위원 1명으로 진행하였다. LINC+사업단 신재호, 김용호 교수가 내부위원이며 외부위원으로는 다래 경영컨설팅 강덕일 대표, 한국정보진흥원 김형준 수석연구원, 신진현 특허법률사무소 신진현 변리사, 임종회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임종회, 경북대학교 김희수 산학협력초빙교수, 장종윤 특허법률사무소 장종윤 변리사가 참석했다. 평가항목은 크게 ‘과제수행실적’과 ‘산학협력의 우수성’으로 나누어서 평가되었으며, 과제수행실적은 과제 계획대비 목표달성, 과제 결과의 우수성, 기술이전 내용 우수성, 기술이전금액에 따른 가산점, 과제의 기타 결과물 등으로 구분합였다. 산학협력의 우수성은 과제 수행 시 참여기업과의 업무분배 및 협력방법에 대한 우수성, 과제수행 이외의 산학협력을 위한 노력, 개발에 참여한 학생연구원 고용 실적 및 인력양성 성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 하였다.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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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자율주행 임시면허 취득
경일대, 자율주행 임시면허 취득전국 대학 중 5번째, 초소형전기차 기반 국내 최초 경일대학교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D2’를 개조한 차량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레벨3등급의 임시면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교로서는 서울대-한양대-KAIST-연세대에 이어 5번째로 취득한 것이며, 2인승 초소형전기차 기반으로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면허를 취득한 것이다. 자율주행임시면허를 취득한 차량은 미래 스마트시티의 퍼스널모빌리티형 자율주행차량을 타겟으로 제작 및 개발이 진행되었다. 이 차량은 2인승 초소형전기차에 360도 라이다 2대와 전방 카메라, GPS 등을 융합한 자율주행 센서시스템을 구성하여 정밀지도 기반의 위치인지 맵 매칭을 통해 도심형 자율주행기능을 구현한 것이다. 경일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는 자율주행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실제 복잡한 도심도로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취득된 주행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추후 기능향상을 위한 센서와 V2X통신모듈 등을 추가해 완벽한 도심자율주행 기능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강우종 연구소장은 “공간이 협소한 초소형전기차에 자율주행 장비와 기술을 탑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관련 장비를 소형·경량화 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라며 “추후 완전자율주행기술로 발전시켜나가면서 경일대 삼거리에서 캠퍼스를 오가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도 함께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인공지능·정보통신·GPS·로봇·전자제어 등이 총망라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라며 “이번 자율주행임시면허 취득을 계기로 대구·경북이 미래전기차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경일대학교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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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자동차기업과 공동 프로젝트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자동차기업과 공동 프로젝트 경일대학교는 미래형자동차 신기술 개발과 지역 자동차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의 업무는 크게 기술개발 분야와 기업지원 분야로 나뉜다. 기술개발 분야는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 및 시스템 개발, 인지제어 프로그래밍 개발, 고성능 자동차 튜닝 분야이며, 지역의 자동차부품업체와 함께 자율주행 평가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기업지원 분야는 ▲첨단 안전 경량화 ▲자동차 전장 ▲자동차 에너지 등의 분야로 설정해 경량화 신소재 시험평가, 구조설계, 영상 및 통신기술 개발, 에너지 저장장치, 연료전지 기술 등을 관련 자동차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는 1단계 사업으로 LINC+사업단, KIU-MI특성화사업단과 공동으로 경일대학교 캠퍼스 내 구간을 완전 자율주행(Level-4 수준) 할 수 있는 차량 두 대를 개발해 시운전 중이며, 향후 지하철 1호선 ‘경일대삼거리역’으로부터 대학 캠퍼스를 누빌 자율주행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교내 창업기업인 ‘Autonomous A2Z’와 공동기술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강우종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장은 “기계·전자·로봇·신재생에너지·전기공학부 등 자동차융합대학 내 우수한 교수연구진과 자동차부품시험RIC센터, 자동차부품HRD사업단과 같은 산학협력단의 인프라, 그리고 지역의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산·관·학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연구소 설립이 자율주행기술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자동차기업 임직원에 대한 첨단기술 교육,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 자율주행차량 부품 시험인증 등의 복합적 기능을 선순환적으로 연결시켜 침체된 자동차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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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제막식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제막식 경일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분야 최우수 선정 경일대학교는 9월18일 오전 대학 제1공학관 로비에서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인증패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현철 컴퓨터공학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실무교육 인재양성의 결과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공신력 있는 평가”라며 “3개 영역 10개 평가지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우수한 산학협력DNA 덕분”이라고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컴퓨터공학과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산업계 출신의 현장밀착형 교수를 충원해 미래기술을 선도할 엔지니어 양성의 산실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가 경총·대한상의·전경련 등 경제 5단체와 함께 대학의 교육과정이 산업계 요구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평가했는데 경일대 컴퓨터공학과가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1,233개의 국내 IT기업 임직원들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일대 컴퓨터공학과가 유일하게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지난해에는 ▲건축(시공) ▲기계 ▲자동차 등 3개 분야에서 경일대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성일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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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연합형 대학육성사업 선정
노인체육복지전공 김경오 교수와 링크플러스 사업단의 도장수 교수는 각각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18 주민연합형 대학육성사업(대학 리빙랩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김경오 교수는 “ 동작인식 기반 비디오 게임을 활용한 노인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확산”이라는 사업으로, 도장수 교수는 “도시재생 마을학당 문화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레일카페 컬처타운 조성”이라는 사업으로 총 예산 약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경오 교수는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신설된 노인체육복지학 전공이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으며, 동시에 도장수 교수는 우리 대학 동아리 뮤즈의 학생들과 함께 안심창조벨리 일대 및 금호강 일대 컬처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두 교수는 동시에 본 사업을 통해 경일대학교의 학생, 지역, 대학이 서로 상생하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입장을 전했다.
작성일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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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도움주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 경일대 시각디자인전공 4명, 경북도 청년 디자인 특공대 우수팀 선정
겨울 방학을 앞둔 경일대학교 디자인학부 실습실에서 “와 프랑스 파리!”라는 기쁨의 환호성이 들려왔다. 지난 9월 경상북도 ‘청년 디자인 4.0 특공대’로 선발된 4명의 학생들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프랑스 견학이 확정된 것이다. 학생들은 6박 7일의 간 프랑스 파리로 떠나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메종&오브제 2018’를 참관하고 해외 선진 디자인 트렌드를 배워 돌아올 예정이다. ‘메종&오브제 박람회’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전 세계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경북도로부터 항공료, 체제비 등 프랑스 견학에 따른 경비 일체를 지원받는다. 디자인 박람회, 파리의 야경, 에펠탑, 마카롱 등 프랑스 파리로 떠날 생각에 들뜬 경일대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3학년 김수민, 안다영, 오연옥, 유선영 학생은 제품 패키지 디자인 완성작 5종을 들고 활짝 웃어 보였다. 이 제품 패키지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4개월. 경북 청도에 위치한 육류가공 업체인 뉴지케이푸드와 매칭되어 제품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한 지난 4개월이 즐겁고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뉴지케이푸드와 경북도로부터 약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는 만큼 학생들에게는 무거운 책임감이 뒤따랐다. 기업에 디자인 컨설팅을 하면서 의견 충돌이나 갈등이 생기면 이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애썼다. 학생들은 이러한 갈등 해결 과정을 처음 겪어 힘들었지만, 학생 신분으로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책임감’, ‘갈등 해결 능력’, ‘소통 능력’ 등 얻은 것도 많다고 전했다. 또한 학업과 병행하면서도 주 1회 지도교수와 함께 클라이언트를 지속적으로 만나 디자인 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우선 클라이언트에게 전반적인 제품 패키지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회의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을 거듭해 나갔다. 학업과 병행하며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팀원 모두가 학교에서 밤을 지새우며 작업을 한 적도 많았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일정이 더욱 촉박했다. 낮에는 시험공부를 하고, 밤에는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디자인 작업을 한 끝에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 개발이 마무리된 현재, 뉴지케이푸드에서 인테리어 분야에 대해서도 추가 요청이 들어와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팀 대표 안다영 학생(15학번·22세)은 “팀원들 모두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힘들어도 재미있게 작업했던 것 같다”며 “밤새 작업을 한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되어서 기쁘고, 프랑스에서 견문을 넓혀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류지헌 지도교수는 “학생들 스스로 역할분담을 하고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간파하는 등 이번 활동으로 강의실에서는 얻기 어려운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한 활동들을 발굴하여 경일대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디자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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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TOBE(투비) 이노베이터들 전공 활용해 도시재생에 기여
북성로 공구골목 활성화 시동 22일부터 3일 간 패션쇼·사진전· 호러쇼 등 다양한 행사지역사회 혁신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내걸고 발족한 6백여 명의 경일대학교 ‘TOBE(투비) 이노베이터’ 학생들의 활약으로 대구가 미소 짓고 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9월 22일부터 3일간 북성로 공구골목에서 열린 대구국제패션문화 페스티벌 행사에서 패션쇼, 호러쇼, 플래쉬몹, 사진전, 기계자동차전시 및 체험, 의료지원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했다.이번 행사는 근대문화가 깃든 북성로 공구골목에 패션과 예술이 결합된 문화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경일대가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대구섬유산업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준비했다.경일대 패션디자인 학생들이 남성복 16벌, 여성복 28벌로 진행한 패션쇼를 시작으로 뷰티학과의 호러쇼·향수만들기체험, 응급구조학과의 플래쉬몹·심폐소생술 체험, 기계자동차학부의 자동차 전시 및 체험이 3일 내내 무대를 장식했다.또한 전시 공간인 소금창고에서는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으며 3일 간의 모든 행사를 4명의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카메라에 담았다. 간호학과는 의료지원, 스포츠·사회복지·컴퓨터·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화려한 의상의 패션쇼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호러쇼와 플래쉬몹 등을 지켜보며 시민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하고, 향수만들기, 패션타투 부스에서 직접 체험을 해보는 등 다양한 행사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패션쇼에 참여한 경일대 패션디자인전공 4학년 김진선 학생은 “4년간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했던 졸업 작품을 북성로 공구골목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벅찬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현태 경일대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 대학과 대구시 관계자들이 행사 첫 날인 지난 22일(금) 북성로 공구골목을 방문해 패션쇼를 관람하고 부스투어를 하기도 했다.행사를 준비한 경일대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북성로 공구골목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경일대 TOBE(투비) 이노베이터들이 참여했다”라며 “근대역사의 전통과 패션·예술의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에 경일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시재생과 지역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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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대학과 지역기관 ‘콜라보’
경일대 사회복지·응급구조학과, 사회복지사 대상 워크숍 실시 독거노인 돌보는 사회복지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큰 호응대학수업이 현장중심으로 바뀌고, 지역기관들과 손을 맞잡으면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일대 사회복지학과와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14일부터 이틀 간 대구 중구 소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2017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 및 제주지역 20개 기관 4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태양)이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후원했다.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캡스톤디자인실습팀 ‘Be-yond the EMT(지도교수 김영화)’ 팀은 수업장소를 캠퍼스 강의실이 아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옮겨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독거노인돌봄을 주 업무로 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상황극을 통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팀 대표인 응급구조학과 4학년 손용우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 캡스톤디자인 수업과 투비이노베이터(TOBE Innovator) 사업에서 지원을 받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의 독거노인 고독사와 자살이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라며 “특히 이번 워크숍은 대학·지자체·복지기관의 콜라보레이션이었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전국 대학 최초로 전 학부(과)에 걸쳐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개설하고 있으며, 경일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재학생 6백여 명을 전공별 팀으로 조직한 ‘투비 이노베이터(TOBEInnovator)’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작성일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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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기업현장이 강의실 지구촌은 캠퍼스
경일대 학생 900여 명 현장실습·어학연수·문화체험·캠프 등 구슬땀여름방학이 한창인 지금 경일대학교 학생들에게는 기업현장이 강의실이고, 지구촌 곳곳이 캠퍼스이다. 또한 대학 내 강의실에서는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인 특강 열기로 후끈하고, 동아리 방에서는 재학생들이 막바지 프로그램 개발에 밤잠을 잊은 지 오래이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하계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현장 등 세계 곳곳에서 취업 및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을 대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운 여름이지만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배우고자 마음먹은 곳은 어디든 강의실이 되고 있다.900여 명의 경일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취업 현장실습, 비교과 프로그램 등 자기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50여 명의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학연수, 테마별 문화체험, 유학생 교류를 위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6개국으로 떠났다. 미국 퍼듀대학과 영국 리버풀대학, 캐나다 겔프대학, 킹스대학 등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8월 중에는 해외 선진 창업기관 견학을 통한 글로벌 창업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25명의 학생들이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난다.LINC+사업 434명,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 23명, 재학생직무체험프로그램 12명 등 총 471명의 학생들은 한 달 또는 두 달 동안 ㈜아진산업, 한국 감정원 등 에서 학생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학생연수수당, 계절학기 학점, 행복마일리지, 재해보험 등의 지원을 받는다.세계와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 캠퍼스에서도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별도로 개설되며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여름 방학을 맞아 특성화 사업단, LINC+사업단과 학부 (과)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달 초, ‘CATIA(Assembly) 교육’을 실시하여 19명의 학생들이 CATIA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TRIZ 캠프’에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현업 문제 중심의 사례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다. LINC+사업단에서는 ‘지식 재산권 연계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하여 4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선행기술조사, 특허명세서 작성, 전자출원 절차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예비 청년 기업가로서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도왔다. 사이버보안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은 학과 실습실에서 합숙을 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KICOM 동아리 회장 안태욱 학생은 “학교에서 합숙을 하며 졸업생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백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학기중에는 시간을 내기 힘들었지만 방학 기간을 활용해 동아리 구성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백신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작성일2018/03/06